강릉 여행 가성비 물회 맛집 해미가 방문 후기

최근 강릉으로 1박 2일 여행을 갔다 왔어요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 물회를 선택하게 됐고,

같이 간 지인이 이전에 방문했을 때 너무나 괜찮았다고 극찬을 한 '해미가'에 다녀왔어요

매장이 새롭게 리모델링해서 바뀌었다고 하는데 

깔끔하고 생각보다 넓었어요 

 

 

해미가 영업시간
AM 10:00~ PM 21:00 (20:00 라스트 오더)

매주 일요일 휴무 

 

해미가 옆 주차장도 보유하고 있어 주차 걱정도 안 해도 돼요~

평소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들어서 

웨이팅 생각하고 방문했지만 평일 방문이어서 그런지 바로 들어가 주문할 수 있었어요

 

물회를 먹으러 간 거였기에 들어가서 앉자마자 물회를 시켰는데요

물회를 시키면 미역국 + 수육 + 전 + 물회 + 소면 + 공깃밥이 세트로 같이 나와요

주문하고 얼마 안 있어 바로 음식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했고

하나 둘 음식이 테이블에 놓여질 때마다 두근두근 설레기 시작했죠!

해미가-물회

해미가-수육

 

 

 

물회를 먹고 싶은데 같이 들어가는 해산물은 별로다 하시는 분들은

광어만 들어가 있는 물회라 좋아하실 것 같아요

여러 가지 해산물이 들어가는 물회도 좋아하는데

가끔 해산물을 잘못 먹으면 비리거나 입이 쓰게 느껴지는 경우들이 있어요

근데 '해미가'는 광어만 들어가 있는 물회라 깔끔하고 시원하게 먹게 되었던 거 같아요

 

해미가- 전

해미가 한상

 

시원한 물회 먹다 따뜻한 수육 한 점과 미역국이

물회의 입맛을 더 돋우는 역할을 하는 느낌~ 

바삭한 전도 일품입니다  

 

1인당 19,000원에 이 정도의 퀄리티와 맛이면 

강릉에 놀러 오게 되면 생각날 거 같은 맛집인 거 같아요!!

질과 양 둘 다 잡을 수 있는 가성비 맛집으로 

물회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