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뮤지컬 관람 후기(출연진 : 최재림, 아이비, 정선아)

최재림 복화술로 유명한 시카고 뮤지컬을 보고 왔다 
우연히 지인들과 이야기 하다 다같이 보러가자 이야기가 나와 
근처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 일정이 있는걸 알게되었고
바로 예매했어요
최재림, 아이비, 정선아 공연으로 다녀왔습니다

 

퇴근하자마자 성남아트센터로 GO!!
예매한 티켓을 받고 두근 두근!!
포토존이 협소하고 사람도 많아 불편했지만
역시 사진은 남겨야 한다며 기다렸다 찍었네요

공연장에는 물은 가지고 들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옥수수 수염차를 샀지만 생수 제외 못가지고 들어가서
앞에 보관함에 두고 들어갔어요

1부 70분 인터미션 20분 2부 50분으로 총 140분 정도 해요

작은 오케스트라가 있어 생각보다 무대는 더 좁았는데
다행이 가운데 쯤 앉아 잘 안보이는 부분은 없었으나 뒷편이고 눈이 좋은 편이 아니라 사람 얼굴이 희미해서 전 아쉬웠는데 지인은 또 잘 보였다고 하네요

아이비의 록시와 정선아의 벨마의 케미가 너무 좋았고
최재림도 성량이 역시~~

메리 션사인의 딕션이 처음엔 안좋다 생각했는데 마지막 까지 보니 그게 아니였던.. 반전이 있어 더 재미있었네요

다들 잘 했지만 전 이번 시카고로 정선아에 매력에 빠지게 된거 같아요~
춤선과 음색, 노래가 정말 멋있더라고요

배우를 다르게해서 한번 더 보고 싶은 뮤지컬이었어요~